2010년 1월 13일 수요일

서울은 눈길.

제법 춥다.  도쿄의 겨울과는 사뭇 다르다.

그래 멀리는 아니지만 한국이 아닌 나라에서 며칠 지나다 오니 서울의 모습과 도쿄의 모습을 비교하게 되는구나.

 

춥다. 나의 마음도 좀 추운데

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면 견디어 내 지겠지.

그런 생각이 든다.

 

일을 하고, 나의 경력을 쌓고,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 보자.

살아질 궁리가 그때그때 생기겠지.

꼭 그가 아니어도 된다는건 진작에 알게된 사실 아니니.

하나의 생명으로 잉태되어 지구상에 지구인으로 살아지게 되어

한국의 나이로 서른을 맞이하게 되었다.

 

세상살이를 이제 홀로 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는 시기이자,

혼자서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야만 하는 의무가 지어지는 시기인 듯 하다.

살아보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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