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즘들어 불안하고 외로운 마음이 드는데
딱히 그런 심정이 들어야 하는 이유는 내게 크게 없어보인다.
그래서 더욱 ' 내 자신이 왜 그럴까?' 이런 생각이 든다.
내 인생의 불확실함. 마치 비정규직으로 직장에 다니는 기분이랄까.
인생은 비정규직 이라는 말이 떠오른다.
그럴바에야
애시당초 두두한 베짱을 기르며 살아갈 수 있기를 내 자신에게 타일러 본다.
그리고 즐기기를.
하루하루를 진심으로 즐길 수 있기를
궂은일이 오면 궂은데로
기쁜일이 오면 기쁜데로
내가 가진 보폭의 크기에 다른 이들과 비교하며 연연해 하지말고
내가 가진 그것으로 차근차근 한발한발 나아가기를
내 자신에게 빌어본다.
발령이 내가 아는 샘들 에게는 모두 났는데 내게는 그에 대한 소식이 없다.
내일 오전에 교육청에 전화를 해보아야 겠다고 다짐하였다.
괜시히 가슴 졸여
이럴땐 나의 사정을 잘 아는 지인과 시원한 한판의 수다가 짱이다.
그만큼 시원히 나의 잔걱정을 덜어준다.
누가 그랬던가.
침묵은 더 이상 금이 될 수 없다고 수다가 금이 라고.
시간이 흐르며 알아 질 수 있는 것들에 연연해 하지 말자.
수수해지고 소박해 지자꾸.!
화이팅이다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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